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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선애 기자]배우 구혜선이 블랙미니드레스를 입고 매력을 발산했다.
30일 방송될 SBS 금요드라마 ‘더 뮤지컬’(극본 김희재/연출 김경용) 5회에서 뮤지컬 배우 지망생 고은비(구혜선 분)는 깜짝 변신을 시도한다.
고은비는 창작 뮤지컬 ‘청담동 구미호’에 뮤지컬 스타 배강희(옥주현 분)와 더블 캐스팅 여주인공으로 발탁됐다.
이에 본격적으로 ‘청담동 구미호’의 제작이 가동되면서 홍재이(최다니엘 분)가 고은비에게 마음이 있다는 것을 알고 있는 배강희는 고은비에게 멘토 역할을 자청하게 된다. 내부 메이킹 인터뷰를 위해 후드티에 노메이크업이 트레이드 마크였던 고은비를 블랙미니드레스에 섹시 메이크업으로 변신시키는 것도 바로 배강희다.
극중에서 고은비의 놀라운 변신에 모든 스태프들은 환호를 한다. 실제 촬영에서도 그동안 톰보이 스타일만 고수했던 구혜선이 화려한 메이크업과 하의 실종 블랙미니드레스로 그동안 숨겨져 있었던 섹시함을 발산하자 스태프들은 박수로 환호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30일 방영되는 ‘더 뮤지컬’ 5회부터 구혜선은 ‘청담동 구미호’의 본격적인 여주인공 트레이닝에 들어가게 되고, 구혜선-최다니엘-옥주현 3명의 인물 갈등이 점점 고조될 예정이다.
[구혜선. 사진=필름북]
강선애 기자 sak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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