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스팅 드라마 '오!보이', 제 2의 장근석 찾는다

[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제 2의 장근석을 뽑는 독특한 형식의 캐스팅 드라마가 안방을 찾는다.

tvN '밴드 드라마' 캐스팅을 놓고 벌이는 꽃미남들의 드라마틱한 대결을 담은 '꽃미남 캐스팅 오!보이'(이하 '오!보이')가 오는 10월 3일 첫 방송된다.

'오!보이'는 tvN이 내년 상반기 선보이는 '밴드 드라마'(가제)의 주조연급 연기자를 뽑는 새로운 형식의 캐스팅 드라마로, 리얼리티에 드라마적인 요소를 결합했다. '밴드 드라마'는 꽃미남 고등학생들로 이뤄진 밴드의 꿈과 사랑, 우정을 그린 드라마다. 이에 화제의 드라마 '미남이시네요'에서 밴드 보컬이자 리더로 매력을 발산하며 한류스타로 등극한 장근석의 뒤를 이을 스타가 탄생할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오!보이'는 연예계에 상당한 영향력을 지닌 전문가들이 엄선한 8명의 모델, 연기자 출신 신예들이 출연해 대결을 벌인다. 이들은 7주간 CF, 잡지화보, 드라마 조연 등 다양한 미션을 수행한 후 최종심사를 통해 '밴드 드라마'에 주조연급으로 출연할 주인공을 가려낸다.

['오!보이' 출연진 모습(얼굴 미공개 버전). 사진 = tvN]

마이데일리 pres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