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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걸그룹 카라가 국내 활동 곡으로 일본 벨소리 차트 사상 최초로 주가 1위에 올랐다.
카라는 '스텝(STEP)'으로 28일 발표된 일본 최대 벨소리 온라인 사이트인 레코초쿠에서 벨소리 부문 주간 차트 정상을 차지했다. 한국어곡이 1위를 기록한 것은 사상 최초.
'스텝'은 지난 21일 발표 당일부터 벨소리 데일리 차트 상위권에 오르며 순탄한 출발을 알렸다. 이로써 카라는 한국어곡으로 양국의 음원차트와 벨소리차트에서 동시에 1위를 달성한 가수로 남게 됐다.
'스텝'의 성공에 힘입어 카라는 오는 10월 5일 한국 정규 3집 일본 라이선스 앨범 발표에 이어 19일 일본 다섯번째 싱글 '윈터 매직(Winter Magic)' 음원을 선공개한다.
10개월만에 컴백해 각종 음악프로그램 1위를 휩쓸며 성공적으로 활동을 펼친 카라는 3주간의 국내 활동을 마치고 일본에서 활동을 재개할 예정이다.
[사진 = 일본 레코초쿠에서 한국어곡으로 벨소리 1위를 기록한 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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