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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그룹 동방신기와 티아라가 일본에서 가장 지명도 높은 음악 인기 차트인 오리콘 차트에서 동시에 1위를 기록했다.
동방신기는 28일 발매한 정규 앨범 '톤(TONE)'으로 출시 첫날 10만5484장의 판매고를 기록하며 앨범 부문 일간 1위를 차지했다.
티아라는 일본 데뷔 앨범 '보핍보핍(Bo Peep Bo Peep)'으로 현재까지 2만68장을 판매하며 싱글 앨범 부문 일간 1위를 달성했다. 티아라가 데뷔 앨범으로 기록한 1위는 한국 걸그룹 사상 최초로 일본에서의 성공적인 출발을 알렸다.
두 그룹 외에도 FT아일랜드가 동방신기에 이어 앨범 부문 일간 3위에 올랐다. 2NE1의 일본 데뷔 앨범 '놀자(NOLZA)'는 앨범 부문 주간 2위를 기록하고 있다.
그 어느때보다 뜨거운 케이팝(K-POP)붐에 일본 차트에 국내 가수들이 대거 포진하며 식지 않는 인기를 과시하고 있다.
[사진 = 일본 오리콘 차트 1위를 기록한 동방신기(위)와 티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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