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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탤런트 김준이 군입대를 앞두고 화보를 공개했다.
김준은 28일 오후 공식 페이스북(http://www.facebook.com/OfficialKimJun)을 통해 첫 단독 화보집 '아주 사적인 김준'에 속한 마흔 한 장의 흑백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 된 사진 속에서 김준은 큰 박스T만 걸친 하의 실종의 차림새로 음악을 들으며 춤을 추는 해맑은 '순수 청년'의 모습부터 담배를 입에 문 채 카메라를 향해 슬쩍 웃음을 흘리는 '섹시한 도시 남자'의 모습까지 다채로운 분위기를 선보였다.
특히 2대8 가르마도 시크하게 소화하는 조각 같은 이목구비는 꽃보다 남자 이후로 한층 깊어진 남성적인 매력을 뽐내고 있다.
또 김준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내일입니다. 많은 분들이 걱정해주신 덕에 제가 따로 걱정 할 필요는 없겠네요. 당장 더하고 싶은게 있고 더 달리고 싶은 욕심 많은 마음이지만.그런 마음을 잘 다스리러 갔다와야 겠네요. 그동안 소홀했던 '김형준'이란 사람과 더 친해져서 올게요. 후다닥 다녀오겠습니다~!!"라고 입대 소감을 밝혔다.
한편 김준은 29일 1시 30분 충남 논산 육국훈련소에 입소해 4주간 기초군사 훈련을 받은 뒤 의무경찰로 병역의무를 이행할 계획이다
[김준. 사진 = 플래닛구공오 제공]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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