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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SBS 리얼리티쇼 '짝'에서 남자 4호가 사업 목표액이 2천억이고 거의 달성됐다고 밝혀 화제다.
28일 방송된 '짝'에서는 애정촌 13기의 3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 노총각, 노처녀라고 불리는 14명의 솔로들은 한 장소에 모여 6박 7일동안 자신의 짝을 찾아나섰다.
이날 방송에서 전직 야구선수로 알려진 남자 4호 최익성은 처음부터 호감을 가지고 있었던 여자 1호와 단둘이 데이트에 나섰다.
바닷가로 나온 자리에서 남자 4호는 야구선수로 살았던 순간과 선수생활을 포기하고 제 2의 인생을 살게 된 과정을 설명했다. 남자 4호는 "야구밖에 몰랐다. 나이 들어가는 어머니의 모습에 돈을 벌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목표는 2천억이다. 얼마 남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에 여자 1호는 "허황된 꿈을 들으니 정말 여행온 것 같다"며 반신반의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남자 4호는 여자 5호에게 다정하게 운동을 알려주는 모습이 보였으나 이내 여자 1호와 데이트에 나서 첫 마음을 유지했다.
[여자 1호(왼쪽)-남자 4호. 사진 = SBS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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