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미선, 아들과 CF동반출연…실감나는 표정연기 화제

[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개그우먼 박미선과 아들 이상엽군이 CF에 함께 출연해 화제다.

박미선과 아들 이상엽군은 오는 10월 1일부터 전파되는 에쓰-오일CF '맹모(孟母)1리터지교' 편에 출연했다. 해당 CF는 박미선이 공부에 관심 없는 아들을 위해 1리터의 기름으로 현명하고 재치있게 아들 학습 의욕을 불태워준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CF 속 박미선은 아들에게 "곧 시험 아니니?"라고 물었고 이상엽군은 "몰라"라며 오락삼매경에 빠진다. 이에 박미선은 공부의지 바닥인 아들을 위해 대학 캠퍼스로 가 미녀 여대생들을 보게 만들어 공부의지를 불태우게 한다.

해당 CF는 박미선 아들 이상엽군의 다양한 표정과 연기를 통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29일 오전 현재 네티즌은 "아빠, 엄마의 재능을 그대로 불려받았다"며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이상엽군의 표정연기가 담긴 사진을 게재하고 있다.

[이상엽군(왼쪽)-박미선. 사진 = 제일기획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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