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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선애 기자]‘천일의 약속’ 김래원과 수애의 키스신 스틸컷이 공개됐다.
SBS 새 월화드라마 '천일의 약속'(극본 김수현/연출 정을영)은 점차 기억을 잃어가는 여자 서연(수애 분)과 그런 연인을 향해 순애보적 사랑을 지키는 남자 지형(김래원 분)의 사랑 이야기를 그린다.
29일 두 남녀주인공 김래원과 수애의 키스신 스틸컷이 공개됐다. 이번에 공개된 스틸컷은 지난 22일 공개된 다정하고 애틋함이 묻어나는 타이틀 촬영 컷과는 상반된 분위기다.
호텔 룸을 배경으로 진지한 표정의 김래원과 도발적인 매력이 묻어나는 수애의 표정에서 긴장감이 묻어난다. 특히 한 손에는 샴페인잔을 들고 다른 한 손은 김래원의 목을 감싼 채 김래원과 키스를 나누는 수애의 모습은 다소 파격적이기도 하다.
제작 관계자는 “두 배우 모두 긴장감 도는 진지한 분위기 속에서 촬영을 잘 마쳤다. 내용에 대해 궁금해 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지형’과 ‘서연’의 안타까우면서도 아름다운 사랑이야기는 방송을 통해 확인해 주시면 좋을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천일의 약속’은 ‘무사 백동수’ 후속으로 오는 10월 17일 오후 9시 55분 첫방송 될 예정이다.
[수애(왼쪽)-김래원. 사진=예인문화]
강선애 기자 sak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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