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김주영 기자] 창원LG가 새로운 외국인 선수 영입을 통해 전력을 보강했다.
LG는 "외국인 선수 부상시즌 대체로 올루미데 오예데지(30·나이지리아) 선수와 계약했다"고 28일 발표했다.
LG에 따르면 오예데지는 205cm에 이르는 큰 키를 바탕으로 파워있는 공격력과 뛰어난 수비력을 갖춘 정통 센터다. 지난 2005-06시즌부터 두 시즌동안 서울 삼성에서 뛰며 서장훈과 함께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최근에는 나이지리아 국가대표로 선발돼 아프리카 대회에 출전해 금메달을 획득하기도 했다.
지난시즌 중국리그에서 한시즌을 뛰었던 오예데지는 32경기에 나서 평균득점 14.7과 평균 리바운드 13.2를 기록했다.
[올루미데 오예데지. 사진 = 창원LG 제공]
김주영 juny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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