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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최고의 작곡가 김희갑이 허각을 극찬했다.
김희갑은 최근 진행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자유선언 토요일' 코너 '불후의 명곡2' 작곡가 특집 녹화에 부인인 양인자 작사가와 함께 참여했다.
이날 작곡가 김희갑은 '불후의 명곡2'에 출연해 허각의 무대에 대해 아낌없는 극찬을 했다. 허각은 1989년 조용필의 3집 앨범에 수록된 명곡 'Q'(김희갑 작곡, 양인자 작사)를 선곡했는데 풍부한 감수성과 뛰어난 가창력으로 멋진 무대를 선보였다.
허각의 무대를 본 김희갑은 "정말 좋은 무대였다. 성량이 아주 풍부하다"고 극찬해 눈길을 끌었다. 작사가 양인자 역시 너무나 절절했던 무대였다고 칭찬해 허각을 미소 짓게 만들었다.
한편, 허각은 이날 "평소 팬이었던 포맨의 신용재와 경합을 펼치게 되니깐 많이 떨리기도 하지만 정면승부가 기대된다"고 말해 새로운 라이벌 구도를 만들었다.
허각의 'Q'무대는 10월 1일 오후 5시 50분 '불후의 명곡2'에서 방송된다.
[허각. 사진 = 마이데일리 DB]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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