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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남성그룹 JYJ(재중 유천 준수)의 첫 한국어 스페셜 정규앨범 '인 헤븐(IN HEAVEN)'이 발매 첫날 폭발적인 반응을 받았다.
JYJ는 지난 10일 선주문 30만장을 기록하며 28일 전국 곳곳의 음반 매장에서 판매를 시작했다. 한터 집계의 공식 집계에 따르면 앨범은 첫날 3만장을 훌쩍 넘는 판매고를 기록했다.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측은 "28일 오후부터는 예약된 앨범 외 물량이 모두 팔려 품절 사태가 벌어졌다. 팬들은 SNS를 통해 앨범 판매 상황을 공유하며 품절되지 않은 지역을 찾아 다니기도 했다"고 말했다.
이어 "말 그대로 품귀 현상이다. 30만장의 선주문이 들어온 뒤 공장을 풀가동 시켜 앨범을 제작했으나 15만장의 초동 물량이 바닥났다"며 "무서운 속도로 추가 주문량이 늘어나고 있다. 10월 4일 전국 매장의 재입고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팬들의 뜨거운 반응에 JYJ는 "트위터를 통해 앨범을 손에 든 팬들의 상기된 메시지를 실시간으로 접하고 행복했다"며 "이 앨범이 있기까지 우리 곁에서 항상 응원해 준 팬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첫 정규앨범으로 폭발적인 반응을 받고 있는 JYJ. 사진 = 씨제스엔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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