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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아이돌그룹 대국남아가 일본에서 활약을 펼치며 현지 아이돌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대국남아는 10월 3일자(9월 19일~25일) 일본 오리콘 싱글 부문 주간차트에서 21일 발표한 싱글 '러브 퍼레이드(Love Parade)'로 8위를 차지했다. 29일 현재까지 1만8386장의 판매고를 기록했다.
이 부문 1위에는 일본의 아이돌 헤이! 세이! 점프(Hey! Say! JUMP), 7위에 AKB48가 오르며 대국남아는 이들과 선의의 경쟁을 펼치고 있다.
대국남아 측 관계자는 "일본에서 대인기를 얻고 있는 일본 아티스트들이 같은 날에 발매를 해서 긴장을 하고 있었다. 대국남아가 일본 아티스트들 사이에서 한국 가수로는 유일하게 8위를 차지해 멤버들도 더 영광으로 생각하고 있다. 앞으로 열심히 노력해서 더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발매 첫 주부터 뜨거운 반응을 받고 있는 대국남아는 지난 25일 라조나 카나가와에서 3만여명의 팬들과 함께 앨범 발매 기념 이벤트를 성황리에 마쳤다.
[싱글 '러브 퍼레이드'로 오리콘 주간차트 8위에 오른 대국남아. 사진 = 오픈월드엔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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