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문학 윤세호 기자] SK 외야수 박재홍이 28일 경기에서 입은 어깨 부상으로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박재홍은 28일 문학구장에서 열린 넥센과의 홈경기에서 6회초 선두타자 강정호의 타구를 잡으려다 펜스에 부딪혀 오른쪽 승모근 부상을 당했다.
SK 구단 관계자는 “박재홍의 부상이 오른쪽 승모근이 미세손상으로 밝혀졌다. 박재홍은 좌완투수 김태훈과 함께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으며 좌완투수 전병두와 외야수 박진원이 엔트리에 올랐다”고 전했다.
29일 경기에서 SK는 박재홍의 부상으로 박정권을 선발 우익수로 출장시켰다.
[SK 박재홍.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세호 기자 drjose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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