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김경민 기자]새롭게 개봉한 영화 ‘의뢰인’과 ‘카운트다운’이 한 주 앞서 개봉한 ‘도가니’ 열풍을 잠재우지 못했다.
영진위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결과 지난 22일 개봉한 ‘도가니’는 29일 17만2787명의 관객을 추가하며 159만22명의 누적관객을 기록했다.
‘도가니’의 이 같은 흥행 열풍에 이날 개봉한 새 영화인 ‘의뢰인’은 8만2720명을 동원해 2위에, ‘카운트다운’은 2만9861명을 동원해 3위에 그쳤다.
하정우, 박희순, 장혁이 주연한 ‘의뢰인’과 전도연과 정재영이 주연한 ‘카운트다운’은 가을 영화 답지 않게 호평을 받고 있는 작품이지만 결국 사회적인 반향을 불러 모으고 있는 ‘도가니’를 넘지는 못했다.
[사진 = 의뢰인-카운트다운]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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