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마이데일리 = 강지훈 기자] 무려 140만파운드(약 25억 6000만원) 가치의 희귀 양이 알려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8일(한국시각) 영국 일간지 '텔레그래프'는 중국 신장위구르자치구에 140만파운드에 거래되는 희귀 돌란양이 있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돌란양은 굽은 코와 두 개의 꼬리, 그리고 길게 늘어진 귀 등 독특한 외모가 특징이며 전세계 1000여마리에 불과하다는 희소성 때문에 중국 갑부들이 선호하는 수집대상이다.
돌란양 가운데서도 특히 가장 비싼 양은 카슈가르의 사육사 마지드 압둘래임이 소유한 6세짜리 수컷으로 최근 140만 파운드에 팔라는 제안을 받았지만 아직 가격을 협상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 '텔레그래프' 홈페이지 캡처]
강지훈 기자 jhoon@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