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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서현진 기자] 배우 김수미의 실소 연기가 극의 재미를 불어넣고 있다.
김수미는 MBC 주말드라마 '애정만만세'(극본 박현주 연출 주성우)에서 크리스탈 박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김수미는 방송을 통해 '이 모자란 크레이지 걸' '뭐 눈에 뭐만 보인다고 어떻게 레벨이 그 모양이야?!'등처럼 말끝마다 거친 영어단어로 캐릭터를 맛깔나게 표현하고 있다.
거만함과 느끼함으로 무장한 채 거침없이 터뜨리는 그의 버럭 콩글리쉬는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속물 티가 흐르는 졸부 이미지로 말도 안 되는 엉터리 콩글리쉬를 투박하고 걸쭉하게 구사하는 김수미의 폭소연기는 상대배우들은 물론 제작 스태프들의 웃음까지 자아냈다.
한편 김수미는 '애정만만세'의 웃음아이콘으로 유쾌한 카리스마로 뽐내고 있다.
['애정만만세'의 유쾌한 카리스마 김수미, 사진 = 김종학 프로덕션 제공]
서현진 기자 click07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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