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김주영 기자] 프로농구의 계절이 다가오고 있는 가운데 10개 구단의 시범 경기가 10월 3일부터 시작된다.
KT는 10월 3일 오후 3시 홈인 부산사직실내체육관으로 LG를 불러들여 시범 경기 첫 경기를 펼친다. 같은 시각, 고양으로 새둥지를 튼 오리온스도 고양체육관에서 동부와 시범 경기를 치른다. 오리온스는 이날 경기 직후 출정식을 통해 고양 팬들에게 첫 인사를 건넬 예정이다.
다음날에는 인삼공사와 전자랜드가 각각 KCC과 SK로 홈으로 불러들인다. 모비스와 삼성은 5일 KT와 삼성을 상대로 가장 늦게 첫 경기를 치른다.
10개 구단은 10월 7일까지 5일간 홈과 원정 경기를 한 차례씩 치른 뒤, 시즌 개막에 앞서 6일간의 휴식기에 통해 마지막 최종 조율에 들어간다. 13일에는 대망의 2011-12시즌 프로농구 개막전에 돌입한다.
한편 여자프로농구도 10월 4일부터 6일까지 시범 경기를 통해 새시즌을 향한 마지막 최종 점검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사진 = KBL 엠블럼]
김주영 juny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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