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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함상범 기자] 윤도현이 오는 10월 12일(현지시각) 호주 멜버른에서 개최되는 MBC ‘우리들의 일밤 - 나는 가수다’(이하 ‘나가수’) 특별공연에 예정대로 참가한다.
최근 윤도현은 주병진으로 인해 다른 시간대로 DJ자리를 옮겨달라는 라디오국의 요청에 섭섭함을 느끼고, MBC 라디오 FM4U ‘두시의 데이트’에서 자진하차 했다. 이에 ‘나가수’ 원년 멤버로 활약했던 윤도현의 ‘나가수’ 호주 특별 공연 여부에 관심이 모아졌던 것.
이에 윤도현 관계자는 30일 마이데일리와 통화에서 “호주 공연에 예정대로 참석한다”며 “DJ에서 하차하면서 불만을 드러낸 것은 MBC 일부 라디오 고위관계자에 대한 항의다. 이번 사건의 과정에 대한 불만이지 MBC 전체와의 대립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비록 이번 일은 좋지 않게 진행됐지만, MBC 내부 다른 부분에서는 굉장히 합리적이고 상식적으로 진행된다. MBC 전체에 대한 불만은 아니었다”고 덧붙였다.
[사진 = 마이데일리 DB]
함상범 기자 kcabu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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