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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인디밴드 ‘제8극장’과 피아노 팝&록밴드 ‘순이네 담벼락’이 각각 첫 단독 콘서트를 열고 두 번째 정규 앨범을 발매했다.
제8극장은 10월 1일 오후 8시 서울 홍대 브이홀에서 첫 번째 단독 콘서트 ‘나는 앵무새 파리넬리다!’를 열고 팬들과 직접 소통한다. 제8극장은 이날 공연에서 뮤지컬부터 탭댄스, 저글링까지 그동안 숨겨둔 비장의 무대를 꾸민다.
제8극장은 노래 중간 슬픈 대목이 나오면 기타리스트가 코를 훌쩍이는 이른바 ‘드라마틱 밴드’로 알려져 있다.
한편 순이네 담벼락은 지난 20일 두 번째 정규앨범 ‘한 개의 달, 한 개의 마음’을 발표했다. 1집에서 우물 안에 갇힌 우리 내 청춘들의 불안과 설렘을 담아 노래했던 순이네 담벼락은 이번 신보를 통해 우물 밖 얘기들을 꺼냈다.
순이네 담벼락 측 관계자에 따르면 이미 초도 물량이 매진된 상태. 이들은 오는 10월 22일 오후 7시 서울 홍대 상상마당 라이브홀에서 2집 발매 기념 콘서트를 연다.
[인디밴드 '제8극장'과 '순이네 담벼락' 자켓(오른쪽). 사진 = 미러볼뮤직 제공]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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