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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함상범 기자] 배우 김선아가 ‘여인의 향기’ 주인공들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김선아는 30일 자신의 미투데이에 “딱 한번만이라도 멋있게 멀쩡하게 화보처럼 찍어보자고 했거늘. 임세경”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은 김선아와 이동욱, 서효림과 엄기준이 ‘여인의 향기’촬영을 마치고 세부로 여행 중 찍은 것으로 김선아와 이동욱, 엄기준은 카메라를 바라보지 않고 서로 같은 방향을 향해 서있는 모습이다. 하지만 화려한 핑크색 의상의 서효림은 혼자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에 김선아는 서로 같은 곳을 바라보며 자연스러운 화보를 연출하려고 했던 의도와 달리 서효림 혼자 카메라를 의식한 모습의 지적해 웃음을 자아낸다.
한편 SBS 주말드라마 ‘여인의 향기’는 시한부 인생을 선고받은 김선아의 버킷리스트를 바탕으로 진행됐으며, 공감대를 형성하는 배우들의 연기와 희망찬 스토리로 시청자들로부터 높은 인기를 끌며 지난 12일 종영했다.
[이동욱, 서효림, 김선아, 엄기준(왼쪽부터). 사진 = 김선아 미투데이]
함상범 기자 kcabu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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