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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가수 김장훈과 싸이가 ‘완타치’로 또 뭉쳤다.
두 사람은 ‘2011 완타치-형제의 난’이란 부제 속에 오는 11월 19일 인천을 시작으로 원주(11월 25), 대구(12월 9~10), 광주(12월 17), 서울(12월 22~25), 부산(12월 31)까지 2개월간 6개 도시를 돌며 전국 투어를 진행한다.
김장훈과 싸이는 지난해 6개월간 전국 25개 도시를 돌며 30만 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싸이의 ‘올나잇 스탠드’로 포문을 여는 이번 콘서트는 ‘새’처럼 날아 놀이의 ‘끝’을 보는 싸이의 발광 쇼에 이어 김장훈의 원맨쇼로 이어진다. 또 김장훈과 싸이의 히트곡, 가창력, 체력, 여장, 춤 대결 등 치열한 대결 무대로 흥을 돋울 계획이다.
인천과 원주 ‘완타치’ 공연은 오는 10월 10일 티켓 예매를 시작한다.
[지난해에 이어 올 연말 '완타치' 콘서트를 갖는 김장훈(오른쪽)과 싸이.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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