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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용우 기자] 최나연(SK텔레콤)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골든에이지컵 대우증권 클래식 1라운드서 상위권에 랭크됐다.
최나연은 30일 경기도 용인 지산컨트리클럽(파72·6465야드)에서 시작된 대회 1라운드서 보기 없이 버디 2개를 쳐 중간합계 2언더파 70타를 적어냈다. 최나연은 정혜진, 유소연(한화)등과 함께 공동 3위에 올랐다.
한화금융 클래식 우승자인 최나연은 이날 전반과 후반 각각 보기 없이 버디 1개를 잡아내는 활약을 펼쳤다.
이으뜸과 윤지영(현대스위스금융그룹)은 3언더파 69타를 적어내며 공동 선두로 올라섰다. 올 시즌 첫 정규투어에 진출한 이으뜸은 버디 4개와 보기 1개를 쳤고, 윤지영도 버디 4개와 보기 1개로 3타를 줄였다.
한편 김하늘(비씨카드)은 버디 2개와 보기 1개로 1타를 줄이며 공동 8위에 이름을 올렸다. 서희경(하이트)은 5오버파 77타 공동 76위로 부진한 성적을 보였다. 양수진(넵스)도 4오버파 76타로 부진했다.
[최나연. 사진제공 = KLPGA]
김용우 기자 hilju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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