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서현진 기자] 자동차 마니아로 소문난 이태성이 최근 남모를 고민에 빠졌다. 바로 14일부터 16일까지 전남 영암에서 열리는 'F1 코리아 그랑프리' 참관 열망 때문.
이태성은 MBC TV 주말드라마 '애정만만세'(극본 박현주 연출 주성우)의 주역으로 지난달 하순 극중 연인 이보영에게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 경기장 안에서 전광판을 통해 사랑을 고백하는 장면을 연출했다.
이에 그는 "F1 경기장 안에 들어서 트랙을 보는 순간 얼마나 벅찬 감동을 받았는지 모르겠어요. 특히 트랙 위를 질주하는 경주용 자동차들을 상상하니 황홀할 지경이었죠"라고 전했다.
하지만 '애정만만세'의 빡빡한 촬영일정에 올 'F1 코리아 그랑프리 대회' 참관은 거의 불가능한 상태다. 이태성은 "직접 스포츠카를 몰고 트랙을 돌았던 감격을 곱씹어가며 'F1 코리아 그랑프리'를 보지 못하는 아쉬움을 달래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이태성, 사진 = 김종학 프로덕션 제공]
서현진 기자 click077@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