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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이장우가 함은정과 뮤직비디오 촬영 전 응큼한 리허설을 요구했다.
이장우와 함은정은 1일 오후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함께 뮤직비디오 촬영에 들어가기 전, 리허설을 하자고 응큼한 웃음을 보였다.
바로 뮤직 비디오가 연인 콘셉트로 진한 스킨쉽이 있었던 것. 이장우는 뮤직비디오 감독에게 전화까지 걸어 "진한 애정신이 필요하지 않냐"고 물어보는 등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결국 강한 스킨쉽 다섯개가 필요하다는 감독의 말에 따라 스킨쉽을 정하기 시작했다. 이장우는 '볼키스'를 요구했지만, 함은정은 '손잡기' '어깨잡기' '허리잡기' '안아주기' 등을 말해 이장우의 목을 타게 만들었다.
하지만 이장우는 이에 지지 않고 "손잡기, 어깨잡기, 허리잡기, 안아주기, 뽀뽀하기. 이것들이 모두 합쳐 한개다"고 맞섰다. 함은정의 강한 항의에 "그건 가짜 연기다"고 연기자 마인드로 돌변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우리 결혼했어요' 방송화면 캡처]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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