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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서현진 기자] 가수 하하가 방송 중에 바지가 찢어지는 민망한 상황이 연출됐다.
1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는 '하나마나 공연'이 이루어졌다.
이날 방송에서 '하나마나 공연' 팀원을 소개하는 과정에서 출연자들간의 댄스배틀이 이뤄졌고 의욕을 보이던 하하는 무리하게 춤을 추다 가랑이가 찢어지는 상황을 맞이했다. 때문에 하하의 붉은색 팬티가 그대로 드러났고 이는 CG로 황급히 가려져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유재석은 "예능신이 오셨다. (웃음을 줄수 있는)절호의 기회다"라며 하하를 격려했다. 이를 지켜보던 신세경은 부끄러운 듯이 얼굴을 가리고 수줍게 웃기도 했다.
한편 이날 '하나마나 공연'에서는'정형돈-정재형' '길-신세경' '유재석-이정' '하하-고영욱-우승민' '박명수-김신영-춘드래곤' '노홍철-박효준' '정준하-스윗소로우 인형' 총 일곱 팀이 짝을 이뤘다.
[바지 찢어진 하하. 사진 = MBC 방송 캡처]
서현진 기자 click07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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