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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연예

최진실, 2008년10월2일 그이후 3년 [故최진실 3주기]

시간2011-10-02 06:56:23 배국남 대중문화전문 기자 knba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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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배국남 대중문화전문기자] “밤마다 기다려집니다. 이제 딸이 잊혀지는 것 같아 마음이 아프고 슬퍼요” 당신의 어머니, 정옥숙씨가 당신의 3주기를 맞아 한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한 말입니다. 하지만 故 최진실 당신은 이 지상을 떠났지만 많은 사람은 당신을 여전히 가슴에 안고 기억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수많은 팬들은 3주기를 맞아 당신의 부재에 대한 안타까움과 함께 당신을 더욱 간절히 그리워합니다.

2008년 10월2일부터 당신의 이름앞에 붙는 故라는 수식어가 3년이라는 세월이 흘렀어도 여전히 어색한 것은 최진실 당신이 작품속에서 여전히 살아 있기 때문일지 모릅니다. 그래서 당신의 유골함이 도난당하는 전대미문의 사건이 일어나고 묘지공원측에서 불법묘지 조성으로 당신의 묘지가 강제 이장될 처지에 놓이는 등 죽어서도 편히 눈을 감지 못하는 상황이 벌어졌을 때 많은 이가 가슴 아파했습니다.

당신이 살아생전 목숨보다 더 아꼈던 환희(11) 준희(9)는 잘 자라 당신처럼 훌륭한 연예인이 되겠다는 소망을 밝히더군요. 그리고 당신이 충격적인 자살을 한뒤 연예인에 대한 근거 없는 악성루머 유통과 악플에 대한 경각심이 생겼고 이에 대한 제도적 개선의 목소리도 높아졌습니다.

당신은 살아생전에도 많은 것을 주고 떠났고 죽은 뒤에도 많은 것을 주는 것을 보면 대중의 사랑을 받는 톱스타라는 것이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됩니다. 최진실 당신은 가난한 집안에서 태어나 연예인으로 꿈을 키우며 유년, 청소년시절을 보냈던 최진실은 가난한 살림에 밥을 먹지 못하고 수제비로 연명해 생긴‘수제비 소녀’에서 ‘톱스타’로 부상하며 연예인으로 살아온 20년 동안 뛰어난 활약으로 대중에게 큰 사랑을 받아왔습니다. 그리고 많은이 특히 젊은이들에게 가난한 상황에 굴복하지 않고 자신의 치열한 노력으로 스타라는 꿈을 이룬 최진실의‘수제비 성공신화’용기와 도전, 그리고 희망을 줬습니다.

무엇보다 1988년 사극‘조선왕조 500년-한중록’으로 연기자 데뷔 한 이후 최진실 당신은 진일보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한국 드라마와 영화 그리고 CF에서 큰 진화를 가져왔습니다. 한국 최초의 트렌드 드라마 ‘질투’를 비롯한 20여편의 드라마 그리고 ‘마누라 죽이기’등 10여편의 영화에서 당신만이 해낼 수 있는 연기로 수많은 사람들에게 기쁨과 감동을 줬습니다. 당신은 또한 시간을 거스르지 않고 세월에 따라 변신을 완벽하게 수행하면서 20년동안 정상의 톱스타로 군림했지요.

20대에는 통통 튀면서 귀여운 캐릭터로 인기를 끌었지만 결혼과 함께 아줌마의 대열에 합류한 당신은 30대 연기자로 새로운 출발을 하면서 광고에서 쌓은 이미지와 결별하고 대중이 갈망하는 새로운 이미지와 캐릭터를 창출했지요. 그리고 40대에 들어선 ‘내 생애 마지막 스캔들’로 아줌마 트렌디 드라마의 장을 열며 40대에 걸맞는 캐릭터로 시청자의 환호를 이끌어냈지요.

이러한 연기자로서 화려한 성공의 이면에는 외로움과 말할 수 없는 고통이 숨어 있었다는 것을 당신이 극단적인 선택을 한뒤 많은 사람들이 알았지요. 그래서 당신의 죽은 뒤 3년이라는 세월이 흘러도 여전히 많은 이들이 안타까워 하고 있습니다.

최진실, 당신이 우리곁을 떠난지 3년이 되는 오늘 많은 이들은 바랍니다. 고통 없이 하늘나라에서 당신이 지상에서 못 다피운 연기의 꽃을 활짝 피우기를요. 3주기를 맞아 다시 한번 당신의 명복을 빕니다.

[10월2일 3주기를 맞는 故 최진실. 사진=마이데일리 사진DB]

배국남 대중문화전문 기자 knba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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