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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배우 송혜교가 후배 남지현같은 딸을 갖고 싶다고 고백했다.
송혜교는 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연예가 중계'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영화 '오늘'에 함께 출연한 남지현에게 남다른 애정을 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송혜교는 남지현에 대해 "연기를 너무 잘 한다. 잘 하는 것을 알고 있었지만 같이 해보니 정말 더 잘 하더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어 "지현이는 연기도 잘 하고 공부도 잘 해서 지현이같은 딸을 갖고 싶다"고 밝혔다. 이에 리포터가 "벌써 송혜교 씨가 딸에 대해 생각할 나이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송혜교는 "예전에 비해 성격이 많이 변했다. 좋고 싫은 게 많이 분명해 졌다"며 데뷔하고 15년이 지나면서 달라진 자신의 모습을 밝혔다.
[사진 = 남지현(왼쪽)같은 딸을 갖고 싶다고 밝힌 송혜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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