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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가수 이문세가 4년 만에 찾은 경북 포항 공연에서 기립박수를 받았다.
이문세는 지난달 30일과 1일 양일간 포항 학생문화회관 대극장에서 ‘2011 이문세 붉은 노을’ 콘서트를 열고 3000여 팬들을 열광시켰다. 포항 공연은 지난 2007년 이후 4년만.
이문세는 2회에 걸친 공연에서 히트곡들은 물론 앵콜곡 ‘광화문 연가’ ‘이별이야기’까지 25곡의 주옥같은 노래들로 팬들의 기립박수를 이끌어냈다.
이문세는 지난 4월 1일 서울 이화여대 삼성홀을 시작으로 ‘2011 이문세 붉은 노을’ 공연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포항을 포함해 경산, 안양, 광주, 김해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끝낸 이문세는 향후 대전, 의정부, 안산, 창원, 춘천, 고양, 이천 등 15개 도시에서 공연의 열기를 이어갈 예정이다.
[4년 만에 찾은 포항 공연을 성황리에 마친 가수 이문세. 사진 = 무붕 제공]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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