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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그룹 소녀시대의 효연이 리쌍의 개리에게 불타오는 질투심을 드러냈다.
효연은 2일 오후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 커플 선정 중 자신을 거부한 개리에게 뿔난 모습을 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효연은 멤버 제시카와 커플이 된 개리를 지목했고, 개리는 효연의 선택을 받아들였다.
커플에서 떨어진 제시카는 다시 개리에게 손을 내밀었고, 거부하지 못하는 개리는 원래 짝 제시카에게 돌아갔다. 그러자 효연은 "남자가 이랬다 저랬다 해"라며 장난섞인 짜증을 부렸다.
결국 효연은 지석진과, 제시카는 개리와 커플을 이뤘다. 하지만 개리에게 앙금이 남아있던 효연은 개리에게 "화면이 더 나은 거 같아요" "백미러로 보니까 좀 더 괜찮은 거 같아요" "개리오빠가 나한테 잘해주지 않았기 때문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개리에게 질투를 보인 효연. 사진 = SBS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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