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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티아라 효민이 배우 송지효와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
효민은 2일 자신의 트위터에 MBC 월화드라마 '계백'에 함께 출연 중인 송지효와 같이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해가 뜸과 동시에 촬영 끝. 끝나자마자 은고(송지효 분) 언니가 '라면 먹자'라고 했다. 내가 차에서 컵라면 먹었다니까 언니도 내심 먹고 싶었나보다. 며칠 전에는 언니가 짬뽕밥이랑 탕수육도 사줬다. 힘들어도 언니 덕분에 항상 입은 부유하다. 다음 식사도 기대된다"는 글을 남겼다.
사진 속 송지효는 햇살이 눈부신지 손으로 얼굴을 조금 가린 뒤 카메라를 향해 미소 짓고 있다. 효민은 커다란 눈망울을 반짝이며 엄지 손가락을 치켜올리고 있다. 특히 우열을 가릴 수 없는 두 사람의 미모가 돋보인다.
네티즌들은 사진을 본 후 "둘 다 너무 예쁘다", "둘이 많이 친하나보네", "친자매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효민은 '계백'에서 초영 역을 맡아 자연스러운 연기력을 선보이며 호평 받고 있다.
[송지효(왼쪽)와 효민. 사진 = 효민 트위터 캡쳐]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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