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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뮤지컬배우 최재웅(32)이 8년 사랑의 결실을 맺었다.
최재웅은 3일 오전 11시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서 8년 간 만나온 동갑내기 여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렸다. 이들은 지난 2003년 최재웅의 데뷔작인 뮤지컬 '지하철 1호선'에서 처음만나 연인관계로 발전했다.
이날 결혼식에는 최재웅의 고등학교 동창으로 알려진 배우 조승우가 사회를 맡아 관심을 모았다. 신접살림은 경기 남양주에 차릴 예정이다.
한편 최재웅은 한국예술종합학교를 졸업한 후 2003년 뮤지컬 '지하철 1호선'으로 데뷔 후 뮤지컬 '헤드윅', 영화 '불꽃처럼 나비처럼'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해 왔다.
최재웅은 오는 11월 연극 '조로'로 관객들과 만나며 마라톤 영화로 화제를 모은 '페이스메이커'에서 김명민의 동생으로 캐스팅돼 촬영에 한창이다.
[사진 = 아이웨딩 네트웍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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