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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가수 션이 자녀를 통해 선행에 나섰다.
션은 3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오늘은 하랑이 4번째 생일, 작년 하랑이 3번째 생일 다음 날부터 하루 만원씩 모아 일년동안 모은 365만원으로 서울대 어린이병원 내 귀가 안들리는 아이 인공와우수술을 돕는다"며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션은 "매 생일마다 한명씩 수술을 돕고 있다"며 "하랑이가 70살까지 산다면 평생 최소한 70명의 아이들 수술을 도울 수 있다. 매일 하루에 만원씩 나눔이 실천되고 나눔을 통해 하랑이가 더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만원의 행복'을 실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간 션, 정혜영 부부는 끊임없는 기부와 나눔의 실천으로 선행 부부의 대명사로 자리매김했다.
[정혜영(왼쪽), 션 부부. 사진 = S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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