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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배선영 기자] 개천절을 포함한 연휴 3일 동안 영화 '도가니'를 본 관객수치가 100만을 넘었다.
4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1~3일 연휴 동안 '도가니'를 본 관객은 101만 813명으로 집계됐다. 누적관객수는 280만 3728명으로 300만 관객동원도 머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지난 2005년 광주 인화학교에서 실제로 벌어진 청각장애인 학생과 교직원 사이 성폭행 사건을 소재로 한 '도가니'는 개봉 이후 사건이 재조사되는 등 사회적으로 큰 반향을 일으키며 흥행에도 성공했다.
'도가니'에 뒤이어 2위 '의뢰인'은 연휴 3일간 56만 1460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누적관객수는 82만 2248명.
3위 '카운트다운'은 같은 기간 16만 7802명을 동원했으며, 누적관객수는 27만 2395명으로 집계됐다.
[사진 = 도가니]
배선영 기자 sypov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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