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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선애 기자] 가수 현진영이 과거 팬티 노출로 방송 정지를 당했던 쓰라린 사연을 고백했다.
현진영은 최근 SBS ‘강심장’ 녹화에 참여해 과거 X싼 바지, 후드티셔츠 등 당시 파격적인 힙합 패션으로 유행을 선도했던 이야기를 털어놓으며 "바지를 내려 입어 팬티 밴드가 보이도록 입는 스타일도 한국에서 내가 처음 시도했던 것"이라고 해 모두의 공감을 샀다.
이어 현진영은 "그런데 무대에서 과격한 춤까지 추자 팬티가 너무 많이 드러나, 다음 날 바로 방송 정지를 당했다"며 웃지 못 할 에피소드를 털어놨다.
또 현진영은 "나에게 이런 파격적인 패션을 뒤에서 제안했던 분이 따로 있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내기도 했다.
현진영의 전설 같은 데뷔 초 스토리는 4일 오후 11시 14분에 방송될 ‘강심장’에서 공개된다. 이날 ‘강심장’에는 현진영 외에 개리, 최란, 브라운아이드걸스(나르샤, 미료), 유혜리-최수린 자매, 탤런트 이재윤, 김보미, 개그맨 양배추 등이 출연하고 이승기의 단독 MC로 진행된다.
[현진영. 사진 = SBS 제공]
강선애 기자 sak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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