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서현진 기자] 배우 박하선이 단아한 왕후의 이미지에서 야구장 맥주캔을 투척하는 만취녀로 깜짝 변신했다.
박하선은 3일 오후 방송된 MBC 시트콤 '하이킥, ?은 다리의 역습'에서 자신의 소심한 성격을 고쳐보고자 야구장에서 술의 힘을 빌렸다.
서지석은 박하선에게 "매일 당하고 살지만 말고 하고 싶은 대로 하고 살라"며 "야구장에 가서 큰 소리로 응원을 하다보면 스트레스가 풀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박하선을 야구장으로 데리고 간 서지석은 맥주캔을 권하며 "여기서는 하고 싶은 대로 해도 된다"며 술을 권했다.
소심하던 박하선은 취기가 오르자 야구장에서 맥주캔을 야구장에 투척하고 고성을 지르며 만취 연기를 선보였다.
이를 본 시청자들은 방송 이후 "단아하던 박하선이 이렇게 변할 줄 몰랐다" "인현왕후에서 야구장 만취녀도 어색하지 않다" "망가져도 호감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주요 온라인 상에는 '박하선 맥주캔 만취녀' '박하선 맥주캔' '박하선 하이킥' 등이 연관 검색어로 올라 관심을 모았다.
[만취녀로 열연한 박하선. 사진 = MBC 방송 캡처]서현진 기자 click077@mydaily.co.kr
서현진 기자 click077@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