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강선애 기자]배우 김선아(36)가 팬들의 깜짝 생일파티에 폭풍눈물을 흘렸다.
지난 1일 생일을 맞이한 김선아는 영화 ‘투혼’의 개봉을 앞두고 VIP 시사회에 참석해 무대인사를 위해 스크린 앞에 섰다. 그러나 설레는 마음으로 무대인사를 기다린 김선아에게 돌아오는 것은 관객들의 싸늘한 반응이었고, 김선아는 관객들의 차가운 반응에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설상 가상으로 극장 안의 조명조차 꺼져버렸다. 당황스러웠지만 열심히 인사말을 건네던 김선아는 눈앞에 수많은 야광봉이 켜지고 생일축하 노래가 울러 퍼지자 이게 무슨 일인지 의아해했다. 잠시 후 조명이 다시 돌아오자 ‘생일 축하한다’는 수많은 플랜카드, 현수막과 함께 관객의 열띤 환호성으로 극장 안이 가득 찼다. 이날 행사는 VIP 시사회가 아닌 팬들이 준비한 깜짝 생일파티였던 것.
깜짝 생일파티는 전혀 상상조차 하지 못하고 있던 김선아는 놀라움과 함께 팬들의 큰 사랑에 감사함을 느끼며 폭풍눈물을 흘렸다. 그는 깜짝 생일파티를 열어준 팬들에게 큰절을 올리고, 함께 기념 사진을 찍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선아는 “이런 깜짝 생일 파티는 상상도 못했는데, 뭐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해야 할지 모르겠다. 항상 곁에서 응원해주시는 여러분 덕분에 힘 잃지 않고 웃으면서 내일을 향해 달려갈 수 있는 것 같다. 많은 분들이 ‘투혼’이랑 ‘여인의 향기’에서 그렇게 울고 또 눈물이 나오냐고 하시는데, 팬 분들이 저를 또 울게 만든다. 정말 감사한 마음일 뿐이다”라며 감격스런 마음을 전했다.
이어 김선아는 “서로가 서로에게 이렇게 큰 힘이 될 수 있는 사이라서 얼마나 행복한 지 모른다. 팬 여러분들은 저의 힘이다. 여러분이 있어 저는 그 누구보다 행복한 배우다. 큰 사랑 보내주시는 만큼, 더 좋은 모습으로 보답하겠다”라며 감사의 인사를 건넸다.
[팬들의 깜짝 생일파티에 눈물을 흘리는 김선아. 사진=킹콩엔터테인먼트]
강선애 기자 sakan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