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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선애 기자]‘달인’ 김병만의 놀라운 생존 본능이 아프리카에서 발휘되고 있다.
김병만은 SBS 새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촬영을 위해 지난달 15일 아프리카로 떠났다. ‘정글의 법칙’은 아프리카 오지에서의 생존기를 그린 신개념 생존 버라이어티로 김병만을 비롯해 개그맨 류담, 탤런트 리키김, 그룹 제국의아이들 광희가 출연한다.
현재 아프리카 나미비아에서 ‘생존의 법칙’ 촬영을 진행하고 있는 김병만은 탁월한 솜씨로 멤버들을 먹여 살리며 제작진을 놀래키고 있다.
제작진에 따르면 그의 뛰어난 생존능력은 칼 하나로 물고기를 30마리 이상 잡을 정도다. 한밤중에 물가에서 칼 하나를 들고 기다리다가 물고기가 지나가면 재빠른 솜씨로 물고기를 내려쳐 잡는 기술로 하룻밤에 무려 30마리의 물고기를 잡았다는 것.
이 뿐만이 아니다. 김병만은 멤버들과 지낼 집도 직접 지어 제작진으로부터 ‘야생 건축의 달인’이랑 호칭을 얻기도 했다.
아프리카 현지인보다 더 현지인같이 생활한 김병만의 아프리카 생존기를 그린 SBS ‘정글의 법칙’은 이달 말에 방송될 예정이다.
[김병만(왼쪽)-류담. 사진=SBS]
강선애 기자 sak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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