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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티아라가 국내 걸그룹으로는 최초로 일본 오리콘 주간차트 1위에 올랐다.
티아라의 소속사 코어콘텐츠미디어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일본에서 발매한 데뷔 싱글 ‘보핍보핍’(Bo Peep Bo Peep)은 3일 오리콘 주간차트 정상을 차지했다. 티아라는 앞서 데뷔 앨범 발매 당일 데일리 1위를 기록, 현지 인기를 실감케 했다.
소속사 측은 또 “발매 5일 만에 앨범 판매량이 5만장을 넘어섰다”고 전했다. 일본의 산케이 스포츠 등도 티아라의 오리콘 데일리, 주간차트 정상 소식을 전하며 “해외 그룹을 포함해 해외 여성 아티스트 사상 첫 쾌거”라고 소개했다.
티아라는 “너무 기뻐서 멤버들 다 같이 기쁨의 눈물을 흘렸다. 더 발전하는 티아라가 되겠다”고 말했다.
티아라는 오는 11월 국내 컴백을 앞두고 있다.
[오리콘 데일리에 이어 주간차트도 정상에 오른 걸그룹 티아라. 사진 = 코어콘텐츠미디어 제공]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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