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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탤런트 김태희의 일본 드라마 두번째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 게시판에는 오는 23일 일본 후지TV에서 첫 방송되는 '나와 스타의 99일'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김태희의 일본 드라마 진출작으로 화제를 모은 '나와 스타의 99일' 티저 영상 속 김태희는 드레스를 입고 옆으로 누워 매혹적인 눈빛을 보내고 있다. 특히 남자 주인공을 맡은 배우 니시지마 히데토시가 영상 중반 김태희를 가리며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김태희는 '나와 스타의 99일'에서 일본으로 촬영을 온 한국 톱 여배우 한유나 역을 맡았다. 니시지마 히데토시는 극중 김태희 보디가드로 말이 없고 수수한 독신남을 연기한다.
['나와 스타의 99일' 티저 김태희(위쪽)-니시지마 히데토시.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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