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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지훈 기자] 가수 윤미래가 세계 최고 여자 래퍼 톱 12에 선정됐다.
윤미래는 최근 미국 음악 전문 채널 MTV의 뮤직 웹사이트 MTV 이기(iggy)가 선정한 세계 최고 여자 래퍼(the 12 best new female emcees dominating mics everywhere) 톱 12에 올랐다.
MTV는 "톱 12에 오른 여성 래퍼들은 세계 각지에서 영향력을 행사하는 뮤지션"이라며 "윤미래는 한국 힙합계의 여왕(Queen of South Korean Hip Hop)"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힙합계의 여왕이라고 불리는 것은 그가 단지 한국 힙합계의 왕 타이거JK와 결혼해서만은 아니"라면서 "미국에서 태어나 소울풀한 보컬은 물론 래퍼로서 탁월한 재능을 지닌 뮤지션"이라고 극찬했다.
[사진 = 윤미래]
강지훈 기자 jho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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