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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용우 기자] 코오롱 한국오픈 개막을 앞두고 진행된 스킨스 게임서 로리 맥길로이(북아일랜드)-리키 파울러(미국)조가 노승열(타이틀리스트)-김대현(하이트)조를 제압했다.
맥길로이-파울러 조는 4일 오후 천안 우정힐스 컨트리클럽에서 벌어진 스킨스 게임서 1300만원을 획득해 700만원에 그친 노승열-김대현조를 제압했다.
포볼 매치(2명 중 좋은 성적을 반영하는 것)와 팀 스테이블포드(2명의 스코어를 득점으로 반영)로 펼쳐진 이날 경기서 맥길로이-파울러 조는 초반 5개 홀을 내줬지만 마지막 4홀을 따내며 승부를 매듭지었다.
한편 스킨스게임 상금은 불우이웃돕기에 쓰인다.
[로리 맥길로이-리키 파울러. 사진제공 = 코오롱 한국오픈 조직위원회]
김용우 기자 hilju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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