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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가수 겸 배우 환희가 직접 양성한 5인조 아이돌그룹 '마이네임(MYNAME)'의 마지막 멤버 2명이 공개됐다.
소속사 에이치투미디어는 5일 자정 공식 트위터를 통해 막내 채진(본명 채진석)과 리더 건우(본명 이건우)를 마지막으로 2개월에 걸쳐 마이네임의 베일을 벗겼다.
마지막 두 멤버 채진과 건우는 서로 완전히 상반된 이미지로 각각의 매력을 한껏 부각시켰다. 채진은 부드럽고 귀여운 막내 동생의 외모인 것에 반해, 리더 건우는 카리스마와 시크함이 돋보이는 외모를 자랑했다.
사진 속 채진은 막내답게 깨끗하고 순수한 소년의 이미지를 뽐내며 미소와 사랑스러운 눈빛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현재 서울공연예술고등학교에 재학중이며 팀에서는 서브보컬을 담당한다.
건우는 메인 보컬로서 차세대 보컬리스트로 각광받을 만큼의 실력을 겸비했으며 독특한 자신만의 세계로 시크함과 감성 담당이다.
소속사 관계자는 "마이네임만의 장점과 매력이 극대화 된 화려한 퍼포먼스와 노래를 준비했다. 데뷔가 다가온 만큼 멤버들이 긴장을 늦추지 않고 연습에 매진하고 있다"며 기대에 부합하는 2011년도에 가장 주목할만한 신인이 되겠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지난 7월 세용을 시작으로 인수 준Q, 채진, 건우까지 멤버 다섯 명 모두가 공개된 마이네임은 오는 10월 말 데뷔를 목표로 하고 있다.
[마이네임의 채진(왼쪽)과 건우. 사진 = 에이치투미디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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