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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리쌍 개리가 길과 주고 받은 재미있는 문자를 공개했다.
개리는 5일 자신의 트위터에 "길이가 길을 잃었습니다"란 짧은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이 사진은 길이 개리에게 보낸 문자메시지를 캡쳐한 것으로 개리는 길에게 "산에서 길을 잃어 20분 늦겠다 미안"이라고 전해 웃음을 준다.
한 네티즌은 길의 문자메시지를 본 후 "태생적으로 길 잘 잃어버리는 길 형님"이란 글을 남기기도 했다.
[사진 = 개리 트위터 캡쳐]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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