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부산 김하진 기자] "이제 남은 목표는 100안타입니다"
전날 생애 두번째 연타석 홈런을 기록했던 롯데 자이언츠 김주찬이 자신이 공언한 대로 세자릿 수 안타를 달성하는데 성공했다.
5일 경기 전까지 98안타를 기록 중이던 김주찬은 이날 한화 이글스와의 홈경기에서 안타 2개를 보태 100안타를 채웠다.
1회 첫 타석에서 중견수 플라이에 그쳤던 김주찬은 3회말 3루수 번트 안타를 성공했다. 이어 5회말 2사 1루에서 타석에 들어선 김주찬은 상대 선발 양훈을 상대로 우전 안타를 때려냈다.
한편 김주찬의 이번 6년 연속 세자릿 수 안타 달성 기록은 프로야구 역대 31번째다.
[롯데 김주찬. 사진 = 마이데일리DB]
김하진 기자 hajin0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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