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희석 "하루하루가 배드신, 녹화날은 더 심해"

[마이데일리 = 서현진 기자] 배우 윤희석이 "하루하루가 배드신(Bad Scene)"이라고 밝혔다.

윤희석은 7일 오후 서울 강남 압구정동 씨네 드 쉐프에서 열린 케이블채널 올'리브 토크쇼 '이미숙의 배드신(Bad Scene)' 기자간담회에서 메인MC 이미숙과 환상의 호흡을 맞출 서브MC로 자리에 참석했다.

그는 "인생의 배드신이 언제냐"는 질문을 받고 "하루하루가 배드신이다"고 전했다.

윤희석은 "특히 '배드신' 녹화날인 월요일에는 특히 심하다. 토크쇼에 처음 도전하다 보니 긴장감과 부담감이 크다"며 "그래도 방송 녹화가 끝나면 재미를 느낀다"고 솔직하게 답했다.

이어 그는 "지금도 안되는 일에 연연하지 않고 좋지 않은 일은 빨리 털어내면서 인생의 배드신을 경험하고 있다"고 배드신 극복에 나름의 노하우를 전했다.

한편 맛있는 토크쇼 '이미숙의 배드신'은 매회 화려한 게스트를 초청해 스타들의 배드신(Bad Scene)을 주제로 음식을 들며 솔직 담백한 이야기를 나누는 토크쇼이다. 8일 오후 11시 배우 장혁이 첫 게스트로 출연하는 '배드신'은 올리브와 스토리온을 통해 동시 첫 방송된다.

['이미숙의 배드신' 서브MC를 맡은 윤희석. 사진 = 마이데일리 DB]

서현진 기자 click07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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