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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용우 기자] 청야니(대만)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하나은행 챔피언십서 코스레코드 기록을 갈아치웠다.
청야니는 7일 오후 인천 영종도 스카이72 골프클럽 오션코스(파72·6364야드)에서 시작된 'LPGA 하나은행 챔피언십' 1라운드서 7언더파 65타를 기록했다.
1번 홀(파4)서 보기를 범한 청야니는 2번 홀(파4)서 버디를 낚아냈지만 3번 홀(파3)서 타수를 잃어 하위권으로 내려앉았다. 하지만 5번 홀(파4)부터 불꽃타를 휘두르며 상위권으로 치고 올랐다.
청야니는 후반 들어 10번 홀(파4)부터 3연속 버디를 잡았다. 이후 버디 3개와 보기 1개로 2타를 줄이며 7언더파 단독 선두로 라운드를 마무리 했다.
지금까지 이 대회 코스레코드 기록은 캐서린 헐(미국)이 2008년 1라운드서 기록한 6언더파 66타가 최고였다.
[청야니. 사진제공 = 하나은행 챔피언십 대회본부]
김용우 기자 hilju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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