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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서현진 기자] 걸그룹 카라 구하라가 '빅토리'에서 21인치 개미허리를 인증했다.
9일 방송될 SBS 다이어트 서바이벌 '빅토리' 녹화에서는 도전자들이 즐거운 다이어트 방법으로 아이돌 댄스 미션을 수여받았다.
이날 미션곡 중 하나인 '미스터'의 주인공 카라가 도전자들을 깜짝 방문해 직접 엉덩이춤을 전수했다.
카라는 도전자들을 위해 일대 일 댄스교습에 나선 것은 물론 본인들의 다이어트 비법을 공개하기도 했다.
멤버들 중 가장 다이어트를 독하게 하는 편이라고 밝힌 니콜은 직접 필라테스 동작을 선보이며 도전자들에게 다이어트 비법을 전수했다. 특히 구하라는 허리둘레를 묻는 도전자들의 다소 짓궂은 질문에도 웃으며 직접 허리둘레를 측정했다.
이 결과 그는 21인치라는 놀라운 허리 사이즈를 공개해 도전자들의 부러움을 샀다. 이어 구하라는 "어릴 때부터 먹어도 살이 찌지 않는 체질이었다"라고 고백해 도전자들의 부러움을 샀다.
한편 도전자들을 깜짝 방문한 카라의 '빅토리'는 9일 오후 6시 50분 SBS를 통해 방송된다.
[개미허리 21인치 구하라. 사진 = 마이데일리 DB]
서현진 기자 click07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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