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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부산 김경민 기자]배우 장근석이 최근 자신의 인기에 대해 ‘아니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8일 오후 6시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전포동 롯데시네마 서면점에서 열린 영화 ‘너는 펫’ 쇼케이스에는 주연배우 김하늘과 장근석이 참여했다.
장근석은 “요즘 잘 나가신다던데?”라는 사회자 지영의 질문에 “다들 그렇게 말씀들 하시는데, 난 전혀 아니다”고 딱잘라 말했다.
“나는 20대의 성공을 믿지 않는다”고 의미심장한 이야기를 전한 장근석은 “하지만 30대의 성공은 믿을 수 있다. 그 때는 어른이 되기에 자기 자신을 컨트롤 할 수 있다”고 그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장근석은 “난 컨트롤이 안된다. 그래서 회사서도 골치 아파 한다”고 말했다.
영화 ‘너는 펫’은 인기 일본 만화를 원작으로 외모면 외모 능력이면 능력, 무엇하나 빠지지 않는 패션지 에디터가 우연히 만난 완벽한 꽃미남과 동거를 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해프닝을 그린 로맨틱 멜로물이다.
한류스타 장근석과 김하늘이 주연을 맡고 김병곤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제 16회 부산국제영화제’ 기간에 쇼케이스를 개최해 관객들과 만남을 가졌다. 개봉은 오는 11월.
[배우 장근석. 사진 = 부산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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