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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지훈 기자] 배우 장혁이 무명시절 소속사 직원들을 위해 매일 핫도그를 만들었다고 털어놓아 눈길을 끌었다.
장혁은 10일 밤 11시 15분 방송되는 SBS 예능 프로그램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해 핫도그에 얽힌 특별한 사연을 고백했다.
MC들을 위해 '장혁표 핫도그'를 손수 만들어주던 장혁은 무명 시절 소속사 싸이더스에서 자신의 존재감을 키우기 위해 매일 직원들을 위해 핫도그를 20개 이상 만들었다고 고백해 다른 출연자들을 놀라게 했다.
당시 대부분의 주변 사람들이 "장혁은 배우로서 가능성이 없다"고 판단했지만 이에 아랑곳하지 않고 매일 열심히 핫도그를 만들며 버틴 덕에 소속사에 무사히 남아 배우가 될 수 있었다고.
또 "전지현과 god 또한 장혁표 핫도그를 먹고 큰 스타들"이라고 자랑해 웃음을 자아냈다.
[장혁. 사진제공 = SBS]
강지훈 기자 jho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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