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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남성그룹 JYJ(재중 유천 준수)의 첫 유럽투어가 현지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받고 있다.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10일 "JYJ의 스페인 바르셀로나 단독 콘서트 티켓 5000석 중 80%가 오픈 3일만에 판매됐다"며 "독일 베를린 콘서트 역시 티켓 사이트가 오픈되자마자 접속자 폭주로 서버가 다운됐다"고 전했다.
JYJ는 "유럽 투어는 처음이라 조금 두려운 부분도 있었는데 높은 관심에 감사드리고 멋진 공연 준비하겠다"고 결의를 다지며 "얼마 전 주한스페인 대사께서 스페인 공연을 해 고맙다는 말씀을 하시면서 격려해 주셨다"고 말했다.
또한 JYJ는 매년 6만명이 몰리는 스페인 망가 페스티벌에 초청받아 현지 취재진과 서유럽 대중에게 JYJ만의 매력을 선사하는 공연과는 별개의 자리도 마련할 예정이다.
한편 JYJ는 오는 15일(이한 한국시간)과 16일 일본 이바라키현 히타치 해변 공원에서 단독 콘서트를 가진 뒤 29일 스페인 바르셀로나, 11월 9일 독일 베를린에서 단독 콘서트를 펼친다.
[사진 = 유럽 현지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받고 있는 JY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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